<샛길 위의 존재들: 낙인, 불법화, 비범죄화 너머의 삶을 상상하기> 세미나 진행 중입니다. 샛길 팀(우주해달, 아정, 나영, 도균)의 발제를 들으며 성노동자, 미등록이주민, 비인간동물에게 가해지는 교차적 억압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끔이들 각자의 고민과 활동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너무나 유익한 시간이었어요.
홍지영 작가와 함께하는 <자기 찍기, 쓰기> 1기 마무리를 앞두고 있어요. 운영자인 저는 사진 찍기에 영 소질이 없어서 수업을 참관만 하고 있는데요, 참여자들의 사진 작품을 보면서 이야기 듣는 것만으로도 시간이 훌쩍 가더라고요. 사람들이 이렇게 주의깊게, 치열하게 세상을 바라보며 사는구나 깜짝 놀라고 감동 받았습니다. 4월 중순에 시작되는 2기 수업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지난해부터 발달장애청년허브 사부작과 신여성 친구들이 매달 1회 함께 비건 요리를 해서 나누어먹는 모임을 열고 있어요. 함께하실 분은 '냠냠 어울림' 인스타그램 계정으로 디엠주세요. @yummy_yummy_together
2020년부터 계속되고 있는 <소리내어 글쓰기>의 감상을 남겨보았어요. <소리내어 글쓰기>는 글쓰기를 처음 시도하는 분들, 혹은 내 안에 이야기의 실타래가 복잡하게 꼬여 있어서 한 문장도 꺼내기 힘들다고 느끼는 분들에게 추천하는 워크숍입니다. → 후기 읽기
<치명적 에세이 쓰기> 14기를 마무리하고 15기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지난 기수에도 강렬한 글을 여러 편 만났습니다. 참여자들의 글이 주는 에너지로 저도 조금 더 용기 내서 내밀한 이야기를 쓸 수 있었어요. 이번 기수에선 또 어떤 글을 만날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올해 상반기엔 AI와 관련된 책을 다루는 독서모임을 비정기적으로 열려고 해요. 3월에 열린 첫 번째 모임에선 <인공지능은 나의 읽기-쓰기를 어떻게 바꿀까> 책을 읽고 대화했습니다. AI가 내 일상에 가져온 변화를 짚어보는 것에서 출발해서, 궁극적으로 나는 타인들로부터 어떤 피드백을 원하는가, 이 세계와 어떻게 관계를 맺고 싶은가에 대한 이야기로 뻗어갔어요. 차후에 어떤 책을 읽으면 좋을지 추천 받고 있습니다. 모임 함께하고 싶은 분은 신여성으로 연락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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